Chateau Tour Marcillanet_샤또 뚜르 마르시아네. 프랑스와인시음

2011/07/07 21:19

K부장님의 배려로 저녁 초대를 받아 찾아간 오 메독의 샤또 뚜르 마르시아네_Chateau Tour Marcillanet

 

보르도 시내에서 차로 2시간 정도..

 

작지만 운치 있어보이는 샤또.

13세기 경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

 



실제로 이곳에서 오너 부부와 아들이 거주하고 있다.

 

 

양조시설로 가보니..

 



콘크리트 발효조와,



스테인리스 발효조를 같이 사용.

 





저장고는 좀 좁은 편인데 확장을 위해 새로 건물을 짓는 중.

 

식사 전에 우선 와인테이스팅을..

 



Chateau Tour Marcillanet_샤또 뚜르 마르시아네와 Chateau Goulefaisan_샤또 굴페상을 

2007빈부터 병입 전인 2010빈티지까지 버티컬로 맛봄.

 

국내에는 아직 미수입.

 

 

원래 크뤼 부르주아 샤또이나 최근 개정된 크뤼 부르주아제도가

너무 인증비용이 너무 커서 그냥 오 메독 AOC로 출시한다고 함..

 

라이브러리를 보관하고 있지는 못했지만 따로 맛보여주신 03빈티지는

크뤼 클라세 못지않게 복잡하고 잘 밸런스를 잡은 아주 뛰어난 와인이었음..

 

역시 보르도는 적기가 되어야 제 맛이..

 

03빈을 수입하면 대박일텐데..ㅎ

 

 

 

Chateau Tour Marcillanet의 오너분과 조각가이신 아내분.

 

소펙사 시음회로 한국도 오신 적이 있으시다고.

 

 

 

아드님도 말끔한 훈남..

같이 동석했던 여기자분이 자꾸 관심을 보이던.ㅋ

 



시음에 곁들일 것으론 과분하게 준비해주신 음식들.

 

직접 구운 파이와 빵, 가정식 푸아그라..

 

아내분의 솜씨가 보통이 아닌 듯.^^

 

 

크지는 않은 샤또지만 곳곳의 모든 것이 고풍스러운 멋이..

 

 

 

샤또 안에서 준비해주신 식사는...

먹느라 못찍음.ㅎ



뒤에 먹은 몇 가지 치즈들과..

 

 



직접 만들어주신 디저트.

 

샤또 주변을 거닐며 따먹은 과일들도 어찌나 맛이 난지..

 

거의 자정까지 식사를..

 



샤또 주변에서 직접 키우신다는 차.

 

우아한 전원의 삶...

 

인근에 호텔까지 따로 잡아주시고 세심히 배려해주신 성주 부부께 깊은 감사를^^